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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안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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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안CC 핫하다고 해서 다녀왔다.내돈내골 2023. 10. 18. 16:58
요즘 너튭이나 인별을 보다 보면 종종 나오고 있는 골프장인 성문안CC 한번 다녀와봤다. 일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말이 적절했다. 이유에 대해 적어본다. 일단 티오프 시간이 토요일 아침 6시 중반대라 새벽 4시 20분에 출발했다. 어두운 길이라 과속 없이 여유롭게 한 시간 반 정도를 잡았는데 실제 시간이 그렇게 걸렸다. 클럽 하우스 진입로가 조금 독특했다. 약간 아난티 느낌이 살짝? ㅋ 아침을 먹을 시간이 꽤 부족했다. 나는 전복죽을 시켰는데 가격에 비해 품질은 음... 상당히 별로였다. 25,000원짜리 전복죽인데 전복의 양은 작은 것 반이나 들어갔을까 싶다. 건더기의 절반은 전복과 닮은 버섯이었다는. 한 세 숟가락 푸고 있으니 슬슬 스타트로 나오라는 신호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