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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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저동항 숙소 다온프라임호텔 스위트룸 3박 후기울릉도 2024. 5. 28. 12:57
울릉도 저동항 숙소 다온프라임 호텔울릉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누구나 숙소를 찾아볼 것이다. 나 또한 여행사를 통해 간게 아니라 자유여행으로 다녀왔기 때문에 가기 전 꼼꼼하게 찾아보고 비교해보았다. 울릉도에서 보통 배가 들어오는 항은 사동항, 도동항, 저동항으로 나뉜다. 각 항은 차로 약 5~6분 거리로 굉장히 가까운 편이다. 인프라가 갖춰진 곳은 도동(가장 번화)과 저동이다. 보통 단체로 오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묵는 곳은 도동항 숙소다. 이쪽은 좀 번잡스러운 느낌이 있다면 저동쪽은 훨씬 평화로운 느낌이다. 코스모스는 우리 일정(4박 5일)에 방이 하루밖에 없었기 때문에 나머지 3박은 다온프라임으로 예약을 했다. 유상목 지배인님이 상당히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다. 연박을 해서 할인을 좀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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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맛집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곳들울릉도 2024. 5. 20. 15:47
여행을 가기전 나름 폭풍검색을 하여 추리고 추린 곳들에서 식사를 해봤다. 울릉도 음식은 전반적으로 간이 센편은 아닌것 같다. 그리고 기본찬들이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다. (특히 따개비가 들어간 음식을 하는 식당들) 음식값이 싼편은 아니고 1인 1메뉴를 고집하는 경우가 많아 4명이 동네에서 아침식사를 먹는다해도 7~8만원 정도는 기본으로 나온다. 관광객이 아주 많은것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계속 들어오는 곳인데 조금 나아지면 좋겠다. 전국 각지의 맛집들을 많이도 다녀봤지만 매번 느끼는 것은...1. 맛있는 집들은 서울에 가장 많이 몰려있다는 것2. 현지인 맛집 리스트, 추천 글들의 대부분은 별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울릉도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음식들을 먹었는데 이것을 위해 또 다시 와야겠다 생각할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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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호텔 코스모스리조트 디럭스온돌 이용후기 (4인 가족)울릉도 2024. 5. 17. 13:59
울릉도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숙박을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코스모스 리조트에 대해 한번쯤은 후기를 보지 않을까 싶다. 가장 고급스러운 울릉도 호텔 코스모스 리조트 우선 내가 느꼈던 장점과 단점부터 정리한다. 나중에야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또다시 울릉도에 놀러간다면 무조건(하루 또는 이틀 정도) 방문할 의사가 있다. ■ 좋았던 점1. 2024.5월 기준 울릉도 내에서 가장 좋은 호텔이다. (청결, 편안함은 기본)2. 일하는 분들 모두 정말 친절하다.3. 조식이 정말 맛있다.4. 일몰도 예쁘고, 정원은 SNS에서도 핫하다.5. 수건이 굉장히 여유롭다. ■ 아쉬웠던 점1. 위치가 조금 동떨어져 있다. (코끼리 바위 바로 앞)2. 울릉도 내 숙박업소들 중에는 가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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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크루즈 제대로 알아보기 (예매, 4인실, 편의시설, 팁)울릉도 2024. 5. 16. 15:24
울릉도 배편을 알아보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적는다. 장담하는데 이보다 울릉크루즈 뉴씨다오펄호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한 글은 찾기 힘들것이다.ㅎ 참고로 강릉쪽에서 가는법과 포항쪽에서 가는법이 있는데 다음 설명은 포항영일만항에서 배를 타고 왔다갔다 하는 것에대한 내용이다. KTX와 연계상품이 있긴 하나 나는 그렇게 다녀오진 않았다. 관련 내용은 울릉크루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우리는 갈때는 서울역에서 기차를 탔고 올때는 포항공항에서 진에어를 이용했다. 2024.05.16 출항통제(기상악화)울릉출항출발포항도착23:50포항출항출발울릉도착 운항일정 더보기" data-og-host="www.ulcruise.co.kr" data-og-source-url="https://www.ulcrui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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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명가 렌트카 선택 이유 및 후기, 운전 팁울릉도 2024. 5. 14. 12:49
명가 렌트카! 울릉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추천 ▶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금연 차량▶ 친절한 상담▶ 울릉도를 마음껏 돌아다니기엔 가장 편한것이 렌트카▶ 배타는 곳, 시간대에 맞춰 인수 및 반납 나는 그동안 렌트카를 꽤 많이 이용해본 경험(거의 50번 이상)이 있다. 육지나 제주도에서는 대기업인 L사를 주로 이용해왔었는데 이번에 울릉도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알아보니 거의 로컬 업체들만 나오더라... 예약은 여행일 거의 한달 전쯤 미리 해놨다. 업체별로 가격은 거의 비슷하다. 열심히 찾는다고 하여 어디가 좀 더 싸고 그런것은 없다. ㅋ좋은 컨디션의 차를 즐겁게 빌려탈 수 있는 곳이면 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잘 이용했고, 만족도도 높았다. 나는 숙소 몇곳을 예약하면서 그중 한곳이었던 다온프라임 호텔의 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