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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골드(그랜드 취사) 및 조식 후기
    구석구석 2025. 6. 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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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처음 방문하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는 가정하에 적는다.

     

    가는 길은 티맵에서 '소노빌리지 웰컴센터'로 검색하여 가면 된다. 예약 시 미리 차번호를 제공하여 주차등록을 할 수 있으나 막상 가보니 진입로에 있는 차단봉이 그냥 열려 있었다. 들어가고 나오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었음. 몇년 전에 이용했을때도 같았던 기억이 있다.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오게 되는데 체크인 시간대에는 웰컴센터 주변에 차들이 꽤 많다. 여기서 체크인을 하고 해당 동으로 이동하면 된다.

     

     

     

     

    우리는 N동이었는데 거의 제일 구석이었다.

     

    방 구조는 킹사이즈 침대와 TV 화장실이 있는 방 하나, 수퍼싱글 사이즈 침대 2개와 TV 화장실이 있는 방 하나, 중간에 미닫이 문으로 되어있는 작은 방 하나이다.(화장실 있고 TV는 없음)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거실은 꽤 넓은 편이고 성인 3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쇼파와 탁자, TV가 있다.  싱크대 옆에 8명 정도가 편히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대가족이 1박을 해서 N동 5층의 방 2개를 이용했다. 5층에는 방이 딱 2개임.

     

     

     

    방 모양새는 여러 후기들에 워낙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나는 장점과 단점 위주로 적어본다.

     

    ◈ 장점

    1. 방이 생각보다 크다.

    한 호실에 세 가족이 충분이 이용할 수 있는 크기이다.

     

    2. 생각보다 잘 관리가 되고 있다.

     

    3. 일반적인 콘도에 비해 붐비지가 않는다.

     

    4. 방 2개면 대가족이 이용하기에 괜찮다.

     

    5. 생각보다 가성비가 괜찮은 방이다.

     

    장점은 솔직히 더 생각이 안난다. ㅋ

     

     

    ◈ 단점

    1. 방 규모에 비해 콘센트가 별로 없다.

    침대 주변에 아예 없어서 스탠드 하나를 빼고 이용했다.

     

    2. 화장실에 칸막이가 없어 샤워나 목욕을 하면 바닥에 물이 꽤 튄다.

    화장실 욕조 바로 옆이 세면대인데 샤워 커튼이 없다.

     

    3. 부대시설이 많이 부족하다.

    웰컴센터에서 N동 혹은 그 주변 동은 도보로 최소 10분 이상 거리다. (오르막 내리막 포함) 부대시설은 웰컴센터 앞에 있는데 야간에는 이용할게 거의 없다. 비발디파크의 엄청난 부대시설에 비하면 상당히 열악하다.

     

    4. 실질적인 주차 제한이 없다보니 주차장 여유가 별로 없다.

    저녁만 먹고 들어와도 주차 자리가 별로 없음. 거기에 주차 간격도 은근 좁다.

     

    5. 화장실 타월이 좀 야박하다.

    큰거 한장, 작은거 두장이 있다.

     

    6. 방 문 잠금장치가 없다.

    전에 롯데리조트 부여에 갔을때에도 방문에 잠금장치가 없었는데 여기도 그렇다. 다행히 화장실 문은 잠글 수 있다.

     

     

     

    조식은 아침 7시 30분에 오픈을 한다. 위치는 웰컴센터 맞은편에 있는 '라 마티나'란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1부와 2부를 사전에 예약하여 이용이 가능한데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식당 규모가 상당히 작다.

     

    자리는 꽉 차며 좌석 간의 공간이 쾌적하지는 못하다.

     

    성인은 39,000원. 소노 회원이면 10% 할인이 가능하다. 앱으로 회원 바코드 보여주면 됨. 음식의 종류 및 질은 가격에 맞는 수준이다.

     

    다행히 조식을 먹는 시간대에 웰컴센터 앞 주차장에 여유가 상당히 있어 나는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일부러 운동삼아 걸어오는 사람들도 꽤 있다.

     

     

     

    거실, 방에서 보이는 뷰는 골프장 및 산 뷰다. 5월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골프장은 야간까지 운영을 했다. 경치는 예쁜편. ㅎ

     

    소노빌리지
    2025.6.1(일) 아침 소노펠리체 빌리지 N동 5층에서

     

     

    몇년전 빌리지 실버를 이용하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또 이용할 일이 있을까 싶기는 하다. 난 부대시설에 좀 약한편이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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