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난티 코드 체크인부터 확인해보자! (첨 가는분)내돈내산 2023. 1. 5. 19:59반응형
아난티코드 모바일 체크인, 체크아웃 설명
아난티 코드와 관련된 후기들은 엄청나게 많지만 대부분 비슷한 내용들이 많았다.
한번 이상 가본 사람들은 어느정도 익숙하겠지만 처음 가는 사람들은 궁금한 점도 꽤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을 위해 알기 쉽게 정리한다.
코드(가평), 코브(기장)은 알고 있을 것이다.
코드의 체크인 시간은 14:00부터 가능하다.
객실 예약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하며 예약 완료시 차량번호 등록을 미리 할 수 있기 때문에 네비 찍고 그냥 가면 된다.
근처에 아난티 골프장이 있는데 그쪽과 혼동하지 않도록 한다. (위치는 정말 외지다.)
아래 영상처럼 입구 차단기를 지나 쭉 올라가서 왼편으로 가면 지하 주차장으로 연결이 된다.
체크인 방법은
1. 로비에서 직접 하는 것
2. 스마트폰에서 직접 하는 것
두가지 방법이 있다. 당연히 후자가 조금은 더 편하다.
(모바일 앱을 통해서 예약을 하게 되면 관련 모바일 체크인 관련 안내가 톡으로도 옴)
물론 체크인 시간에 맞춰 하는 것이 조금은 더 나은 위치(?)의 방을 배정받을 수 있는 장점은 있다.
더 하우스로 예약하는 분들은 가급적 H101을 추천! 그 이유는 워터하우스, 라포레 등 주 이용시설과 가장 가깝고 도보로 3분이면 갈 수 있다.
오후 2시에 맞춰 모바일 체크인이 열리는데 이때!
위치 공유, 카메라 접근, 블루투스 허용을 해야 한다. (비동의 하면 안됨)
위치 공유 동의는 사용자가 지금 이곳에 와 있는지를 체크하는 것 같고, 카메라 접근은 모바일 체크인 과정에서 내 얼굴을 찍어야 하는데 그것 때문이다.(등록된 회원사진과 비교를 하려는건지. 지독하다.) 블루투스는 객실 문(도어락)을 열때 폰과 연결을 위한 것 같다.
무기명 예약으로 오는 사람들은 어떻게 체크 방법이 다른지는 모르겠다. 기명 회원이 예약을 하는 경우 모바일 체크인 과정서 얼굴, 위치를 확인하기 위함으로 진행한것 같다. (이미 얼굴이 등록되어 있으니 예약은 내가하고 이용은 다른 사람이 하는건 어려울 것 같다.)
모바일 체크인이 열리면 우측 하단에 더하기(+) 표시가 생긴다.
더하기를 클릭하면 아래처럼 체크인, 모바일키 등이 있는 화면이 뜬다.
체크인을 누르고 순서대로 진행하면 아래와 같이 체크인이 완료된다. 진행과정은 그냥 화면보고 체크하고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 전혀 없다.
체크인을 끝내면 모바일 키도 바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으로 가면 된다.
나는 독채 형태의 더 하우스로 예약을 해서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나왔다. (더 하우스 방에 대한 후기는 따로 자세히 올리겠다.)
참! 객실료는 입실일에도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나는 프론트를 들려서 미리 객실료를 결제했다. (사용 카드 문제로)
솔직히 모바일키는 생각보다 편하지 않다.
폰에서 모바일키를 띄우기 위해 더하기 버튼을 눌렀을 때 화면이 팍팍 안뜨는 경우가 자주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퇴실 시 카드키 반납 없이 모바일로 체크아웃하고 집에가는 것은 편하다.)
폰 때문에 그런것은 절대 아닐 것이다. 뭔가 앱 반응에 문제가 있다. (늘 최신형 폰을 선호하고 사용 중 ㅋ)
폰에서 아래처럼 모바일 화면 키를 띄우고 문(도어락)에 대면 초록불이 뜨면서 잠김이 해제되는데 생각보다 해제되는 소리가 작아서 열렸는지 확인해야 한다. 호실이 야외에 있어 더 그랬을수도 있다.
체크아웃도 모바일에서 하면 된다.
객실 내에서 유료 상품을 이용한 경우 결제도 모바일서 가능하다.
하지만 모바일에서 진행하는데 제대로 되지 않아 결국 프론트에 전화를 하여 카드번호를 불러주고 결제를 했다.
(물론 체크아웃 시 프론트 현장에서 결제해도 된다.)
모바일 체크인, 체크아웃 덕분인지 입실하는 날에도 프론트는 전혀 붐비지 않았다.
체크인 당일날...
가보니 14:00부터 체크인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미리 와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내가 13:30분 좀 넘어 도착했는데 그 이전에 온 사람도 많았던 것 같다.
날이 추워서 대부분 야외에는 없고 대부분 '살롱드이터널저니' 에 앉아 음료 등을 마시며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꼭 사먹고 않아 있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았다. 그냥 앉아 있는 테이블도 분명 있었으니.
우리는 아아, 아인슈페너, 주스, 빵을 먹었는데 20분 정도 대기하는 값으로는 꽤나 비싼 지불을 했다.ㅜ
솔직히 맛은 별로였다. 먹는 것을 좋아하고 맛집 다니는걸 좋아해서 입만 까다로워 그런것일수도 있다.
8,000원짜리 아아보다 다음날 조식(라포레)서 후식으로 준 아아가 더 맛있었으니;;;
참고로 아난티코드에서 라포레, 살롱드이터널저니, 배달 음식 등을 먹다보면 방값 못지 않게 돈이 나올 수 있다.
4인 기준(성인2, 아이2)으로 조식을 비롯해서 배달, 카페 이용을 한다면 최소 30만원 가까이 나올 수 있다. ㄷㄷ
회원만(회원 가족은 짤 없음) 10% 할인해주는 품목이 있긴하나 실제 할인적용 금액은 몇백원에서 몇천원 수준이다.
여러 후기들을 보니 먹는 것들에 만족도가 높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기대값이 커서 그랬는지 식음료들은 전혀! 내 기준을 충족하지는 못했다. (가성비가 좋지 않다. 맛도;;;) 그냥 분위기가 맛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차를 타고 10~30분 사이에 맛집, 멋집들이 워낙 많으니 차라리...
생각보다 말이 많았다.ㅜ
객실, 워터하우스(수영장), 라포레, 주변 맛집 이용은 따로따로 올려야겠다.
참고로 아난티코드는 아주 넓거나, 부대 시설들이 아주 많지는 않다.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의 비중이 아주 컸으며 조용히 쉬다가기는 좋았다.
워낙 위치가 외져 주변에 제일 가까운 편의점이 약 2km를 가야 나온다. 밤에 혼자 차타고 나오면 무섭다.
이상 체크인 관련 내용을 마친다. 끄읏~
반응형'내돈내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타카(PITAKA) 폴드4 아라미드 카본 초슬림 케이스 후기! (0) 2023.02.14 슬램덩크 영화 후기 [영등포 CGV THX관, 스포약간 있음] (0) 2023.01.28 더하우스 일반형 동절기 이용후기! 좋은점, 아쉬운 것 (ANANTI CODE) (0) 2023.01.11 가평 아난티 워터하우스 이용후기 (장, 단점) (2) 2023.01.09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골드클래스 후기 (아바타 : 물의길) (0) 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