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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하와이안빌리지 와이키키리조트 저렴한 주차 방법 및 꿀팁!하와이 2023. 5. 31. 13:32반응형
아마도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고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주차비가 꽤나 비싸다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오늘 포스팅은 힐튼하와이안빌리지에서 숙박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자세한 주차 꿀팁과 방법에 대해 정리한다.
기존에 있던 그 어떤 주차 관련 내용보다 자세할 것이다.
참고로 체크인은 12시경부터 해주니 체크인 후 미리 방에다 짐을 풀어놓고 일정을 소화하는 것도 좋다!
호텔 주차장 요금 (1박 기준) = 셀프 57달러, 발렛 59달러 (세금 불포함)
2023.5월 말 환율 기준으로 57달러면 거의 75,000원이다. 돈을 내고 호텔에서 자는데 주차비가 이 정도면 날강도나 다름이 없다. 와이키키에 있는 호텔들 대부분은 이와 같이 주차비가 별도이다. (일리마 호텔같이 주차비가 무료인 곳도 있다.)
나는 여행을 하면서 발렛은 카할라 호텔에서만 이용을 했을 뿐 나머지는 셀프 주차를 했다. 발렛의 경우 차를 찾는데 생각보다 필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매번 2~3달러의 팁까지 줘야 하니 가급적 셀프를 추천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호텔로 들어오는 시간대나 나가는 시간대에는 꽤나 혼잡스럽다. 호텔 주차장 진출입로가 편도 1차선 도로임. 이곳은 와이키키 내 호텔들 중에서 규모로 봤을 땐 거의 가장 큰 곳 중 하나다. 그만큼 차들도 많다.
웬만한 분들은 다 아는 곳! 힐튼하와이안빌리지 주변의 저렴한 주차장 + 이용 상세 방법
일단 위 주차장의 주차비용은 한 시간에 1달러이다. 그리고 힐튼 하와이안빌리지 로비까지 도보로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오후 3~4시부터 그다음 날 오전 8시경까지 주차를 끊어 이용했다. 하루에 약 17~18달러의 주차비를 결제했으며 호텔 셀프주차와 비교 시 하루에 약 5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우리는 트렁크가 4개에 백팩이 2개나 있어 체크인 하는날은 호텔 로비 쪽으로 진입하다 아래 빨간 줄 표기된 부분에 차를 잠깐 세우고 짐을 뺀 다음, 나 혼자 다시 나와서 주차를 했다.
일단 구글맵을 이용하여 로드뷰를 통해 주변을 확인해 보면 좋다.
주차장 기계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아래 영상을 꼭 확인!)
1) 우선 기계 화면 아래 녹색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켜진다.
2) 차번호를 입력한다.
3) 바로 왼편에 있는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현재 시간 기점으로 언제까지 주차를 할 것인지 시간이 추가가 된다. 내가 원하는 시간대까지 + 또는 - 버튼을 이용하여 시간대를 맞춘다.
4) 원하는 주차시간대를 맞춘 후 다시 녹색 버튼을 누른다.
5) 그럼 화면에 카드 넣으라는 내용이 나올 것이다. 기계 우측 하단에 있는 카드 투입구에 카드를 꽂는다. 결제는 거의 카드를 꽂음과 동시에 진행되며 바로 카드 빼라는 문구가 나옴
6) 조금 기다리면 기계 왼쪽 아래(RECEIPT) 쪽으로 주차증이 출력되어 나온다.
7) 해당 주차증을 운전석 대시보드 위에 올려 놓으면 된다.
주차증은 아래와 같이 자동차 운전석 쪽 대시보드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종이쪼가리 한 장이기 때문에 중간에 왔다 갔다 할 때에는 종이를 분실하지 않도록 잘 챙겨야 한다.
이곳은 그늘이 없기 때문에 대낮에는 차가 좀 데워질 수 있다. 하지만 5월 기준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 한여름 만큼 뜨겁지는 않아서 시동 키고 창문 열면 금방 식는다.
하와이에서는 차량털이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차안에 귀중품이나 짐을 놓지 말라는 글들은 많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여행 내내 이런일이 일어난 것도 보지 못했었다. 우리나라처럼 CCTV가 정말 잘 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없는 곳이 대부분이라 조심한다고 하여 나쁠 것은 없는 것 같다.
참고로! 외부로 나갈 때에는 가급적 1번 길로 나가는 것이 좋다. 2,3번(같은 길)은 편도 1차선 도로인데 신호도 있고 호텔 붐비는 시간대에는 차가 줄을 서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힐튼하와이안빌리지 레인보우타워 오션뷰(다이아몬드 헤드뷰) 숙박에 대해 자세히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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